강원도 삼척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9개 시·도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며 삼척시는 도계 너와마을, 원덕 산양마을, 근덕맹방유채꽃마을 등 8개 마을이 참가해 특색있는 체험마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에서 팝콘만들기,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을별 농특산물을 배부해 청정 삼척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를 아름다운 자연과 농어촌체험행사가 있는 삼척에서 보내도록 고객관리카드를 활용한 여름휴가 초청 등 대대적인 여름 휴가 유치 홍보도 전개할 방침이다.
시는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삼척의 아름다운 체험마을을 홍보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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