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곶감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리산 계곡과 대포숲을 찾는 휴양객을 위해 내달 2일 ‘제7회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대포곶감 정보화마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1부 여름 휴양객 노래자랑에 이어 2부에서는 하동진, 정의송, 하지하, 이서진 등이 출연해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잠자리 균형잡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한 추첨를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휴양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음악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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