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17개 아동센터 아동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300명의 아이들에게 문화공연의 감동을 선물하고자 무료로 ‘매직 버블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과 국제회의장 세미나실을 위탁해 운영하는 회사 위니아트(대표 김용기)가 대관과 부대시설,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을 지원하고, 아동극 및 가족뮤지컬을 기획해 제작하는 극단 JM 엔터테인먼트(실장 이영란)가 공연을 재능 기부해 이뤄지게 됐다.
공연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식전에 피에로의 코믹마술, 관객 참여마술을 하고 ▲오프닝에는 김윤근 마술사의 가면, 깃발, 공중부양 마술을 선보인다.
또 ▲공태후 마술사의 링 마술과 ▲손 버블, 조명 버블, 링 버블 등 버블 쇼가 있고, ▲관객 참여 버블쇼와 체험이 있다. 특히 이날 화양동에 위치한 ‘느티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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