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해미읍성 관광안내소의 여유공간을 서산관광 홍보관으로 바꾸고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해미읍성 관광안내소는 전시공간이 좁고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시설이 없어 관광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 시는 교황 방문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50㎡ 규모로 관광안내소를 확대 설치해했다. 새롭게 설치한 관광홍보관은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전시 공간, 관광객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