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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서 미리 겪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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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서 미리 겪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1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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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는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겨울축제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여곡의 캐럴이 울려 퍼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열린다. 에버랜드 입구부터 500m 거리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 장식이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설치된다. 8m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개의 LED 전구와 수십 만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며 높이 13m, 둘레 5m 크기의 초대형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도 볼 수 있다. 또 신나는 캐럴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매일 1회씩 열린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108일 동안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특징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린다. 올 축제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일대 3만3000여㎡에 ‘로맨틱 매직가든’, ‘로맨틱 애비뉴’, ‘장미성 뮤직라이팅쇼’ 등 러브 테마코스가 조성된다. 특히 ‘로맨틱 매직가든’에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과 함께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러포즈 포토스팟이 설치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시즌2’가 이날부터 12월 28일까지 매일 밤 펼쳐진다. 또 장미원은 분수 전체가 조명으로 둘러싸인 빛의 거리 ‘로맨틱 애비뉴’로 변신하며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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