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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경쟁력 업그레이드 전 지역 관광 안심구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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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경쟁력 업그레이드 전 지역 관광 안심구역 선포
  •  제주/ 이승철기자
  • 승인 2014.1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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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제주 전 지역 관광 안심구역 선포 및 관광환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구역 선포는 제주도민의 관광환대 의식 변화 및 관광환대 실천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1085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인 1150만 명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약 2주 간 진행되며 관광 안심구역 선포에 따른 도민 관광환대 의식 개선 3대(친절, 청결, 질서) 실천 덕목을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업계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친절한 대한민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재)한국방문위원회의 연중 캠페인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환대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관광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 교육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거리와 관광지 입구, 도로 등 제주 전역에 3대 실천 덕목과 관광객 환영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해 전 도민의 적극적인 환대서비스를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고품격 관광의식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도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 방문 환대 캠페인과 도민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등은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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