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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쇼핑축제 내달부터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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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쇼핑축제 내달부터 손님맞이
  • 김윤미기자
  • 승인 2014.12.0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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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문주간에 맞춰 앞당겨 쇼핑축제 나서 =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은 매년 1∼2월이었지만 올해는 이달 한국방문주간에 맞춰 앞당겨졌다. 이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Lucky Box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국인이 쇼핑 영수증을 갖고 명동에 마련된 이벤트부스에 찾아가면 응모권 추첨을 거쳐 황금열쇠 10돈을 비롯, 다양한 경품 500여 개를 증정한다. 또한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한류체험 이벤트의 하나인 SAF 전시장 입장권 1000매를 제공한다. SAF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등 인기드라마를 체험하고 방송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한류 축제이다. ▲내년 1월 스페셜 테마위크 잇따라 = 내년 1월부터 스페셜 테마위크가 잇따라 열린다. 볼거리(1월 9∼23일), 즐길거리(1월 24일∼2월 7일), 살거리(2월 8∼22일)로 기간을 구별해 테마별로 차별화한 혜택을 준다. 볼거리 기간에는 한국공연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 ‘비밥’, ‘판타스틱’, ‘점프’ 등 대표적인 마임공연이 진행된다. 이 중 한 공연을 관람하면 다른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즐길거리 기간에는 에버랜드,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등 놀이공원과 ‘KLIVE’ 등 한류체험공연장은 입장권을 50% 이상 파격적으로 할인해준다. 네이처리퍼블릭과 비욘드 등 화장품 업체들은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춘절 기간을 포함한 마지막 살거리 기간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동대문에 설치되는 이벤트 부스에서는 각 테마에 맞는 공연, 메이크업 이벤트, 한식 행사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연말 축제분위기 만끽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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