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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표 관광명소 30선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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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대표 관광명소 30선 재선정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4.1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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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조선시대 과거급제 길로 유명한 문경새재와 함께 문경의 아름다운 명소를 안내하는 문경관광 30선을 최근 새롭게 선정됐다. 문경시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간직한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 30곳을 관광객의 손으로 직접 선정하는 대국민 투표를 지난 8월에 실시한 후 최근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경관광 30선을 선정 발표했다. 또한 문경관광 30선은 2년마다 재선정하여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며 기존의 문경팔경에 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인식 및 기호변화를 반영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관광정책을 펼 계획이다. 새롭게 선정된 문경관광 30선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1위 ‘문경새재’를 비롯해 ‘청운각’, ‘고모산성’ 등의 대표 문화유산과 ‘문경석탄박물관’, ‘옛길박물관’ 등의 박물관, ‘용추계곡’, ‘쌍룡계곡’ 등의 자연경치가 포함됐으며 대하드라마 ‘왕건’에서부터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비밀의 문’에 이르기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가은오픈세트장’, 그리고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과 ‘문경온천’ 등의 휴양지, 대한민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문경철로자전거’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문경시는 대표 관광지 30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주변의 음식·숙박·쇼핑시설 등을 연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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