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평군, 이봉주 마라톤대회 연기 ... 예술제 등 취소
상태바
양평군, 이봉주 마라톤대회 연기 ... 예술제 등 취소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5.06.08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양평군은 수원과 평택 등 경기지역에서 메르스 환자의 추가 발생과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메르스 확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내 축제 등의 행사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7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를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경인일보 관계자, 양평군 육상경기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7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은 6월에 열리는 상반기 채용박람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의병문화 기념행사, 쉬자파크 트리마켓, 킨포크 뮤직페스타,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많은 사람이 몰리는 행사의 경우 메르스가 잠식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