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희망 나눔 DMZ 자전거 대행진’이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진부령-한국DMZ생명평화동산-453도로-제4땅굴-을지전망대-두타연-평화의댐-화천군-춘천구간에서 펼쳐진다.
전국자전거길 잇기 국민연합, 4대강 자전거길 잇기 전국연합,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희망나눔 DMZ 자전거대행진 1차 행사를 시작한다.
동해안 최북단 분단 분단현장인 고성군에서 시작, DMZ 서쪽 최 끝단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평화통일을 위한 릴레이 자전거 생태띠잇기 DMZ 자전거대행진은 전·후반기 2차로 나눠 진행된다.
광복 70주년을 기념, 전국 시민단체장 70명이 참여하는 국자전거국토순례는 지역주민과 함께 릴레이 식으로 전개되며 정부의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한 신뢰의 시발점인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과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DMZ 자전거 길을 따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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