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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오감만족 축제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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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오감만족 축제 '한가득'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5.07.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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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군에서는 올 하반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우선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최고의 토마토와 최고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제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가족과 함께 멋지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 살거리, 먹거리, 편(의)거리, 볼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마토축제의 단연 백미는 메인이벤트인 토마토 풀장이다. 이곳에서는 금반지, 횡성한우, 토마토 등 다양한 경품과 농특산물 보물을 찾는 최고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에는 청일면 유동3리 농거리야영장에서 ‘제4회 횡성더덕축제’가 개최된다. 이전까지는 축제에 청일지역 더덕농가만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횡성군 전체 더덕농가가 참가해 축제규모가 더욱 커지며 판매장 개설 위주가 아닌 명품횡성더덕 홍보와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은 명품찐빵의 고장 안흥면에서 ‘제9회 안흥찐빵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 개최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땐, 맛있는 휴식! 안흥찐빵축제’라는 주제로 각종 찐빵이벤트, 밀가루와 팥놀이광장, 도깨비도로 랠리 체험장 운영 등 이색체험과 함께 추억만들기 여행으로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횡성읍 섬강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11회 횡성한우축제’가 개최된다.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주제로 한우시식회, 체험관운영, 농경문화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횡성한우를 맛 볼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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