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청정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화진포 해변’은 내달 1~2일 오후 1시부터 ‘바다낚시와 활어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해변개장 기간 동안 황토방과 모나즈 성분의 모래와 만남 모래찜질이, 거진해변에선 31일~내달 9일 ‘고성군민과 관광객의 하나 페스티벌’이 열린다.

‘송지호 해변’은 ‘모기 없는 해수욕장’ 이색 테마로 모기퇴치용 화분 대여와 모기퇴치 화단 정비, 주변 경관 정비, 방역작업을 강화, 피서객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내달 7~8일 ‘오징어 등 활어 맨손잡기’ 행사를 마련 한다.

‘백도 해변’은 내달 1일 가리비 맨손잡기 축제, ‘아야진 해변’ 내달 8~9일 산 오징어잡기 체험, ‘천진 해변’ 내달 6~7일 맨손잡기 체험으로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보는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선 내달 15일까지 ‘고성 국제 락쿠 페스티벌(도자기체험)’이 열리며 국제 락쿠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봉수대해변’ 은 내달 16일까지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 매일 오후 7시~11시까지 이재민, 양희승 등 가수초청 한여름 밤 등 해변에서 바닷소리와 함께 즐거운 콘서트를 무료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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