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인천 중구 나선거구 구의원 이규원(사진)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규원 후보는 “당선되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월급(연봉 3560만 원) 전부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인천학생6^25참전관을 계속 상설 개관하는데 이어, 인천학생6^25참전사 10권을 모두 출판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구의회에 사법정의실현 특위를 설치^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출신의 이규원 예비후보는 신광초교와 동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마친 후 인하대 공학대학원 환경공학과에서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학생6^25참전사편찬위원장과 중구 구립 비둘기어린이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지난 2009년 1900만 원을 비롯 지난해 2600만 원 등 5년 동안 모두 1억 7000만 원을 전달한 기부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