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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시민과 활발한 소통행정 '일등경제 으뜸청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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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시민과 활발한 소통행정 '일등경제 으뜸청주' 도약"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10.1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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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으뜸도시’ 청주

이승훈 시장은 시민중심 청렴행정을 위해 관사반납, 업무추진비 개인용도 사용금지 등 공사구별을 솔선수범했으며 학연, 지연을 배제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시행해 통합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 했다. 

취임 100일 동안의 주요활동내역을 숫자로 보면 자동차 주행거리는 9424㎞, 각계각층 면담(토요데이트 포함) 192회 421명, 청와대·중앙부처 방문 9회, 각종 축제성 행사 참석 151회, 간담회 및 기념식 등 참석 94회, 영농현장·재난위험시설 점검 등 17회, 주^월간 보고회 104회, 인터뷰·특강 25회, 읍면동 초도방문 34회 등이다.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대화와 소통’ 강조 

이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것처럼 공무원들에게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 현장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를 실천키 위해 매주 토요일 시장 집무실에서 ‘토요 데이트’를 진행해 현재까지 9회에 걸쳐 175명의 시민들과 데이트를 마쳤으며 지난 7월 22일부터 미원면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43개 읍·면·동을 둘러보고 각계각층의 건의사항을 들어 시정에 반영했다.

●민선6기의 안정적 추진기반 마련 

이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정목표 및 143개 공약사업 확정, 뉴-청주 경제운용 로드맵 제시,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마련을 통한 행정조직 개편 등 민선6기 이승훈호의 안정적 추진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지난달 1일 ‘뉴-청주 경제운용계획’(2014~2018)을 발표해 투자유치 10조 원, 일자리창출 6만 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143건의 공약을 확정하고 확정된 공약을 성실히 이행키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지난달 26일 창조도시담당관, 관광과 신설 등 행정 조직을 개편해 경제 분야 주요 핵심 공약을 추진키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부서간 소통부재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다수부서 협력사업 처리지침’을 마련하고 토론 중심의 ‘테마형 정책협의회’를 사안별로 개최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세우고 소통과 배려 속에서 팀워크를 중시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이 시장은 2015년 국비확보와 ‘통합청주시 청사 건립사업 등 주요핵심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수시로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도에는 2014년 국비확보액인 4882억 원보다 10%정도 상향된 5339억 원의 국비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후 통합청주시가 처음으로 주관한 청주읍성 큰잔치,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 청원생명축제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당초의 우려를 불식했다. 

민선6기 들어 제20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 부분 ‘대상’, 청원생명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 2014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국 대표도시 선정’ 등 각종 수상을 통해 청주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도시’ 만들기에 최선 

시는 앞으로 143개 공약사업의 완벽한 추진으로 청주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경제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과 약속한 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시간이 가면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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