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충남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동복)’는 최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충남교육을 이끌 지도자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될 범법행위를 저지른 후보가 있는가 하면, 금품살포 행위를 저지른 후보자가 나타나기도 했다”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선거에 앞서 도민들과 교육가족에 대한 해명과 사과”라고 밝혔다. 앞서 ‘올바른 충남교육감 만들기 추진 위원회’에서는 보수후보군으로 출마한 류창기 서만철 양효진 지희순 네명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중에서 충남도민의 여론조사를 통해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을 보수단일후보로 결정 및 추대한 바 있다. 한편 서만철 후보는 “흑색선전 상호비방, 모 후보 금품살포 등 불법 탈법으로 치달아 자칫 유권자분들이 선거에 염증을 느껴 투표를 포기 할까 염려스럽다”며 “반드시 투표로서 보수단일 충남교육감 후보인 서만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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