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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협력치안 구축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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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협력치안 구축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자
  • 김명래 강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순찰2
  • 승인 2015.02.12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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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찰 상반기 인사가 마무리 되었다. 정년퇴직, 명예퇴직자의 증가로 외근 지역경찰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경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처하기 위하여 새벽·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주택가, 골목길, 숙박업소 등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우범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있다. 하지만 날로 증가 하는 범죄에 경찰력 만으로 대처하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사회적 약자 등 국민들의 치안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고 치안환경은 급변하여 새로운 치안수요가 발생하지만 모든 치안 수요를 경찰에서만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유관기관·지역사회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지역 주민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의 활성화로 경찰과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함과 동시에 그러한 단체를 통한 지역주민들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 방범체계 형성에 기여, 범죄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치안수요의 증가와 외근 경찰력의 부족을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범죄없는 사회, 국민 누구나가 공감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한다. 경찰력 증원의 실질적 혜택이 국민에게 치안 만족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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