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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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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안보”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
  • 승인 2015.04.16 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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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하여 유엔군 지원과 중공군 개입 등으로 3년간 지속되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고 남북은 휴전에 들어가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전쟁이 일어 난지 65년이 되고. 휴전이 된지 62년 되는 해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눈부신 성장과 발전으로 세계 10위권에 드는 경제 강국이 되었으나 북한은 김일성일가의 우상화를 위한 폐쇄적인 정치와 경제활동으로 세계 최대 빈곤국이 되었으며 핵을 보유한 채 한국을 비롯한 세계를 위협하며 한반도를 언제나 긴장시키고 있다.또한 북한은 연평도 포격, 서해교전 등 꾸준히 도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종전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종전(終戰)국이 아니다, 전쟁을 잠깐 쉬는 휴전(休戰)국이다. 인터넷 포털에 ‘전쟁이 나면’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피신방법, 이민, 도망 등등. 국가를 위해 싸우겠다는 글보다 국가를 버리고 도망가는 것이 현명하다. 라는 글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은 안보불감증과 국가정체성이 부족한 것이다.특히 어렸을 때부터의 안보교육이 중요하다, 요즘 어린 학생들은 6.25전쟁이 무엇인지 통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심지어 일부 학생들은 6. 25가 북침이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원인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육 현장에서 잘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세살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안보, 통일교육을 해야 한다. 그래야 전쟁이 나면 도망간다. 같은 국가정체성 미 확립과 안보불감증인 국민들이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우리 일반 국민들도 안보교육이 필요하다. 안보교육을 받지 않은 국민은 국기를 흔드는 선동에 잘 넘어가며 이것이 곧 사회 혼란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우리 경찰에서는 온 국민들이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찰 70주년 안보사랑 contest”를 2015. 4. 7 ~ 5. 26 (50일간)개최하여 안보홍보 광고영상, 안보웹툰, 안보홍보포스터,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 안보사랑글짓기 등 5개부분이며 참가자격 학생(초. 중. 고)들과 국민 누구나가 참가할 수 있는 부분과 북한이탈주민이 참가하는 부분으로 나누고 있으며 입상자 43명에 대하여 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총 2,070만원의 부상도 지급 할 예정이므로 우리 모두 안보사랑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 세기는 계기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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