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오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장 주제로 유관기관, 동해항입주업체, 대형사업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항 주변 환경저감대책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해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저감 종합대책 관련, 기업체의 환경오염발생에 대한 공정별 개선방향 등 근본대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기업차원에서의 역할 및 의무 강조 인식 제고와 함께, 오염원인자의 책임 한계 부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친환경 기업이미지 제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항 및 대형사업장 주변지역 생활환경 및 대기질 관리를 위한 추진방향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환경개선 투자대책을 강구하고, 친환경 운영 및 시책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참여 독려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상생적 발전 방안을 통해 깨끗한 동해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