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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읍면별 하반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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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읍면별 하반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5.08.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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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군은 11월 31일까지 주민생활불편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읍면별 하반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2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읍면별 주민숙원 사업과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소규모시설을 신청 받아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사업 대상지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콘크리트 포장 44개소, 용배수로 정비 40개소, 덧씌우기 8개소, 세천정비 4개소, 소교량 2개소 등 총 100개소를 최종대상지로 선정했다.

 읍면별 최종대상지 분포와 해당사업비는 횡성읍 19개소 5억 원, 우천면 11개소 3억 원, 안흥면 13개소 3억 원, 둔내면 7개소 3억200만 원, 갑천면 6개소 3억 원, 청일면 9개소 3억 원, 공근면 18개소 2억9800만 원, 서원면 8개소 3억 원, 강림면 9개소 3억600만 원이다.

 크게 나누면 지역개발사업에는 18억600만 원, 기반조성사업에는 11억이 소요된다.

 향후일정으로는 내달 11일까지 사업대상지 측량설계를 마치고, 내달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공사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동절기 이전인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지와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앞으로도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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