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 장애인치과 병원과 연계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장애인 이동 치과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치과치료 운영은 내달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5차례 방배보건지소 이동 치과치료실(45인승 차량)에서 운영된다. 진료 차량은 휠체어 이동 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해 거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들도 무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방배보건지소에서는 서초구에 등록되어있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재활치료사가 통증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료를 원하는 경우 전화 및 방문 상담 후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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