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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미래' 이끌 현안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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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미래' 이끌 현안사업 공유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5.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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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 주재로 31일 2016년도 군정 새로운 업무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합동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지난 1년간 그려온 100년 미래의 큰 그림을 바탕으로 2016년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에 맞는 미래성장 동력 시책 154건의 새로운 업무가 보고됐다.
 주요 내용으로 찾아가는 파트너십 동감공감 토크쇼 운영, 하동만의 문화콘텐츠 구축과 관광브랜드 확립, 첨단 산업단지 및 휴양 레저단지 건설, 수출 및 유통 활성화, 부자군정 365 프로젝트 완벽 추진,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등이다.
 이번 합동보고회는 기존 일방적 보고형식에서 탈피해 조직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본청 7급 이상 담당들이 모두 참석했다.
 해당 실·과장들이 총괄보고를 한 뒤 군수가 각 부서별 담당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도 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들은 자기 부서의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맡은 업무를 수행할 능력과 추진 의지를 밝히는 기회가 됐다. 또 타 부서들 현안 사업들을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업무협조도 긴밀해 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당면업무추진 등 바쁜 일정에도 내년도 새로운 업무계획을 수립한 각 부서에 노고가 많았다”며 “오늘 보고는 하동의 100년 미래 동력 발굴과 구축을 위해 모두가 고민해 보는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매우 뜻 깊었으며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것은 적극 보완해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본예산 반영 등 후속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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