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승구)은 국제표준규격 인증기관인 에이스인증원(ACE)으로 부터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OHSAS 18001)’과 해수공급시설 ‘그린공정(Green Process)’ 인증을 인천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OHSAS 18001’은 영국 등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기관이 공동 개발한 국제적인 인증으로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해수공급시설의 ‘그린공정 인증’은 고객에게 공급하는 제품이 공정 중 유해인자가 혼입되지 않게 생산 된다고 생산자가 선언(자기적합성)하고 에이스 인증원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단은 OHSAS 18001 신규 인증 취득을 위해 약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통합 안전보건환경 규정의 표준을 정립, 모든 부서와 사업소 현장까지 위험성평가환경영향평가를 재정립해 ‘ISO9001, SO14001, OHSAS18001’ 통합 인증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해수공급시설은 해수 정수공정, 수질관리 및 정수설비 등 해수정수 공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재정립해 그린공정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