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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클래식+국악' 국내 최대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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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클래식+국악' 국내 최대 퍼레이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09.0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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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초구 전역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는 세빛섬에서 예술의전당에 이르는 4km 구간에서 서초강산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사상 최초로 반포대로 4k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플로트 4대, 캐릭터카 5대, 차량 24대, 아트바이크 3대, 말 10필 등도 함께 참여해 행렬길이만 1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퍼래이드로 진행한다.
 특히 공연과 클래식 문화의 중심거리인 반포대로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K-컬처의 다양한 스팩트럼을 녹여내 화려한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갈 게획이다.
 서초의 강(한강)에서 시작해 산(우면산)에서 끝난다고 해 이름 붙여진 ‘서초강산퍼레이드’는 35개 팀 약 8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공연예술가 박칼린 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Fun하게 Run하라!- 세상의 모든 생각, 서초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서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인문학 테마 퍼레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명사와 함께 하는 토요벼룩시장이 열려 지역명사들의 기증물품 경매행사와 아나바다 기부행사가 진행되고, 부녀회와 관내 기업들이 참여한 먹거리축제도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서초강산퍼레이드’ 종료 후인 20일 오후 7시부터는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의 클래식 공연이 함께하는 서초골 음악회가 페막공연으로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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