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유망 중소기업 경영 안전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관광숙박시설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추석 자금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군청 새마을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융자지원금액은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 이상 수상업체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우대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할 수 있으며 군은 대출이자 차액 3%를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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