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송파구의회 역대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

임춘대 의장은 1991년 송파구의회 개원 이후 제7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의장들을 구의회로 초청해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송파구의 발전상을 그리고 송파구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윤환(제2대), 송복용(제3대), 이낙기·이정열(제4대), 정동수·박재문(제5대), 김철한·박용모(제6대) 의장 등 총 8명의 역대 송파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후 본회의장, 의원실 등 변화된 의회청사와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

또한 제2롯데월드타워 건립현장을 방문해 롯데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민안전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등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춘대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살기좋은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역대 의장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저를 비롯한 송파구의회 의원 모두가 선배님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의정활동을 자신감 있게 펼칠 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민을 위한 의회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환영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