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4일 열린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기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수범 의원을 선출했다.
김기선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구민의 복리증진에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주민혈
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포함 일반․특별회계 총 4592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7% 증가한 290억원이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박삼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하반기에 접어든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그간 추진사업들을 잘 정리해 마무리하고, 진행되는 사업들이 모두 내실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임시회에는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심도 있는 안건 심사로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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