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시민스스로의 변화와 실천은 물론 시민화합을 통한 행복한 동해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다채로운 주민화합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오는 12일 천곡동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는 아파트부녀회, 통장, 입주자대표회의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행복한 아파트’ 더 나아가 ‘행복한 동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아파트 내 광장에서 알뜰장터(오전 11시)와 작은음악회 및 주민노래자랑(오후 2시) 등 입주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또 동해시의 1 아파트 1 자랑사업 만들기 캠페인에 맞춰 ‘이웃 간 인사 잘하는 아파트’라는 자부심으로 그동안 아파트 스스로 실천해 온 재활용품 수집, 제설작업, 환경보호 등의 활동사항을 사진자료에 담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등 행복아파트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19일에는 평릉동 코아루디오션에서도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알뜰바자회(오후 2시) 및 작은음악회(오후 5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