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주시, "추석 성수기 부정축산물 설자리 없앤다"
상태바
청주시, "추석 성수기 부정축산물 설자리 없앤다"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09.11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성수기 부정축산물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체 1273개소에 대해 충북도와 함께 5개반 15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된다.
 단속사항은 ▲축산물의 처리·제조·가공 과정의 적정성 여부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간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의 검사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등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대 축산물 소비 기간인 추석명절을 틈타 고의로 중량 미달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냉동육을 냉장 포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은 집중 점검된다.
 또 시는 단속 기간에 충북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충북도 축산과 등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대해서도 특별점검 벌인다.
 단속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경고·과태료·영업정지 처분에 처하고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도축, 원산지위반판매 등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