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내달 22~25일까지 강원 속초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GTI 박람회는 식품, 바이오, 건강식품, 화장품, 관광 등 강원도와 각 시군의 대표 우수특화 상품들로 엄선됐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가보고 싶은 관광코스로 부족함이 없도록 도내 18개 시군의 향토먹거리 야시장도 운영된다.
또 도내 300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과 대규모 특가세일,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이 참가하는 동북아 예술 공연과 미술전시회가 상시 운영된다.
GTI 박람회는 GTI협의체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의 지지를 기반으로 일본,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10여 개 국의 기업과 3000여 명의 바이어, 10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