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제7대 김명곤(사진) 의장은 앞으로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교육^복지^문화^환경^주택 문제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두고 정성과 열정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구민 생활안전을 위해 하절기 종합적인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 안전한 공공시절 점검을 위한 전문성, 창의성을 겸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의회 고유기능인 구정질의, 행정감사,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자료 요구권 등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37만 동대문 구민을 위하는 집행부의 정책과 행정서비스에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동대문에서 표출되고 있는 사회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하는 일에도 힘써 나가겠으며 불합리한 조례와 제도를 바꾸는 일에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구의회를 운영해나가는 과정에서 정파간의 갈등이 조장되는 일이 없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며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