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망우3동분회에서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서 후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망우3동에서는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망우3동분회(분회장 김경호)와 함께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이번 16일‘행복나눔 자장면데이’를 연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망우3동주민센터 옆 공터에서 열리는‘자장면 데이’는 추석을 앞두고 잔치 분위기를 띄운다고 한다. 비록 자장면 한 끼지만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추석의 풍요로움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소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가을 햇살을 즐기시며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드실 수 있다.‘행복나눔 자장면데이’는 지난 2013부터 시작돼, 매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또,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망우3동분회(분회장 김경호)의 주관으로 망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김경호 한국자유총연맹 망우3동분회장은“작은 정성이나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자장면데이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준비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중랑구 망우3동 주민센터 (☎2094-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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