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은 오는 21일부터 ‘철원 희망e빛 보건복지연계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 사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소개, 매뉴얼 교육 및 실습, 멤버십 훈련 등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철원 희망e빛’은 보건의료, 복지 및 민간복지자원간 실시간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관내의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25일까지 임시개통 및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내달부터 전면 개통하는 고효율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복지·보건·민간’이 현장에서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수요를 실시간 공유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철원 희망e빛 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분야 간 활발한 연계로 보건복지사각지대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사전예방, 만성질환자,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주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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