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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TL,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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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TL,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5.09.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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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임직원 추석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장을 가졌다.

올 3월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정책에 따라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KTL은 임직원 추석 선물 전량을 전통시장에서 쌀, 과일, 버섯 등의 지역 농수산물로 약 67000만원을 구매하기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L은 단순히 일회성 물품 구매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홍보 등 지역 주민들과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KTL 이원복 원장은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KTL의 상생경영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5월 최악의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에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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