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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본부, 생명유지장치 고객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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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본부, 생명유지장치 고객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09.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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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가정 내 인공호흡기 사용고객 등 생명 유지 장치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정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근육병환자 복지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에서 루게릭병 등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근육병 환자 8명을 위해 무 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지원하고, 거동이 힘든 환자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
 특히 본부는 인천지역 내 인공호흡기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정전감지기를 지원하고 정전발생시 보호자와 사회복지사, 한전 배전운영실로 정전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생명 유지 장치 사용고객의 단전예방을 위한 계기스티커 부착 및 검침·단전원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전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생명 유지 장치 사용고객에 대한 정전예방 활동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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