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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순풍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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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순풍 만났다
  •  장흥/ 김안선기자
  • 승인 2015.09.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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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흥군(군수 김 성)이 중국 현지 병원 2곳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중국인 관람객과 국외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장흥군은 최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소재한 광화병원(원장 이광화)과 해대병원(원장 손옥영)을 찾아 우호교류 협약 체결하고 의료, 관광,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협약식에서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통합의학산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내년 장흥군에서 개최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개최에 양측이 적극 협력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 성 군수는 “장흥군은 환자 중심의 통합의학이 21세기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부상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 6년 동안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내년 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장흥군을 통합의학의 메카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자신한 김 군수는 이어 광화병원과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광화병원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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