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3일 구청사에서 ‘제6회 은평UCC 영상공모전’의 최종 심사인 주민참여공개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과 8월 2개월간 접수한 작품에 대해 내부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적으로 주민 100여명이 모인 주민참여공개심사 자리에서 함께 감상한 후 그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주민공개심사에서는 일반 주민과 중․고등학생 등 100여명의 주민심사위원이 응모작 42편 중 2번의 심사를 통과한 7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다.당일 이뤄지는 주민참여공개심사점수 60%와 앞서 진행한 전문가심사점수 40%가 합산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대상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 중엔 어쿠스틱 팝밴드 ‘The Bed’의 공연과 재미있는 내용의 UCC 가작 작품 2편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구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은평인터넷방송국, IPTV 등에 송출하고, 부서별 사전행사시 홍보영상과 구정홍보영상 제작에 활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