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2일 오전 11시 용두근린공원에서 동대문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11시40분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잔치가 열려 구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구청 앞 광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려 자매결연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물품을 판매했다.
김명곤 의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저소득층과 틈새계층은 소외 받게 돼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관심과 배려를 나누는 따뜻한 동대문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