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플래너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거주중인 북한 이탈주민 150여 명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김서장은 인사말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이 그리워도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보안협력위원회 전영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 의폴밴드 및 초청 가수 위안 공연, 북한이탈주민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 추석 선물 전달 등 다양한 행사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그자체가 아름다움이였다.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탈북민별 맞춤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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