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한민국 민속예술 평택에 多 모인다
상태바
대한민국 민속예술 평택에 多 모인다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5.10.05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전역의 다양한 민속 예술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올해 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예술의 경연 이외에도 다양한 사전 행사와 특별 행사를 마련하여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탈놀이 워크숍 ‘즐겁게 탈탈’’ ‘길거리 워크숍 ‘평택 그루브단’’ ‘길거리 탈, 깃발 만들기 체험’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평택 전역에서 11회에 걸쳐 펼쳐지는 '찾아가는 민속공연'은 평택 지역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별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백미다. 9일에는 민속이나 전통에 대해 자칫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밤-가면 쓰고 다 같이 춤을’이라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또한 10일에는 ‘경연 참가자의 밤-심봉사 평택잔치와 뺑덕어멈 콘테스트’가 열려 50여 년 동안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한 전국의 민속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난장의 밤을 벌인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에서 총 32개 단체 1900여명이 참여한다. 일반부 19개 단체와 청소년부 13개 단체가 각 시도 지역을 대표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 수상단체에는 대통령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