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횡성군 기업체 홍보관을 운영한다,
　기존 횡성한우축제에서는 기업홍보부스를 4동 운영했으나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횡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내 업체 홍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는 기업홍보부스를 20동으로 확대 운영했다. 총 21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전시 및 판매 등을 진행한다.
　참여업체는 유가공과 음료제품 전문생산업체인 서울에프엔비, 롯데푸드(주)파스퇴르, 맥주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세븐브로이, 친환경 고품질 비료생산업체인 새턴바이오텍, 화장품 전문생산업체 아랜디, 쌀을 가공해 쌀면 제품을 생산하는 면나라 식품, 주류업체인 국순당 등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이번 기업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 횡성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제품들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기업체 판로지원과 마케팅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