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북평면(면장 전종남)은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 행사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아리랑,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길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정선군 북평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이다.
이번 길놀이 행사는 정선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원어민 강사 등 외국인들과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정선아리랑 가락을 세계인과 함께 부르는 하나 된 정선아리랑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를 함께 홍보하는 거리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전종남 북평면장은 “정선아리랑제를 계기로 전국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에게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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