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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축제 추억 되살리고 역사 교육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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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축제 추억 되살리고 역사 교육도 배우고"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10.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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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최근 유등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진주성 내 진주대첩유등 주변에서 논개인형과 김시민 인형으로 분장해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성 내의 유등이 붉을 밝히기를 기다리던 관람객들은 인형 등장에 환호하며 차례를 기다리는 긴 줄에도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진주대첩과 논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던 어린이에게는 서포터즈들이 쉽고 재미있게 진주대첩과 논개의 충절에 대해서 알려 주는 등 유익한 역사 교육의 시간이었다.
 특히 진주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는 숭고하고 엄숙한 논개 캐릭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각색해 게시물에 적용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8일, 9일, 10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열려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유등축제의 추억을 더하고 진주시 SNS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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