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원균)는 최근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동 유양현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은 천태만상 마을축제, 안심마실단, 반딧불가게, 한평정원가꾸기 등 주민스스로가 마을의 안부, 안전, 안심을 책임지면서 지켜가고 있다.”며 “동네부엌사업단 운영을 통해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지역복지에 환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자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균 연합회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안심마을의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정보교류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CCTV와 비상벨을 통해 위급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동네부엌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카페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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