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로기나래의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오른다.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한국신화의 환타지와 인형극의 상상력이 만나는 아름다운 무대로 제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간을 다스리는 신 ‘오늘이’ 이야기다.
극단 ‘로·기·나래’는 길(路), 별(璣), 그리고 날개(나래)의 뜻을 가진 말이다. 여기서 길은 현실, 별은 꿈과 이상을, 그리고 길과 별을 이어주는 날개는 현실과 이상의 만남을 의미한다. 공연은 무료로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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