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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신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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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신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착착'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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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일원의 상습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개신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 8월 기초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9월부터 우수저류시설의 주 공정인 PC 구조물의 기둥?벽체?슬라브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PC 구조물은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품질확보가 쉽고 특히 현장 타설에 비해 공사 기간이 50% 정도의 단축 효과가 있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는 이 사업은 청주시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개신동 충북대 정문 일원에 저류 용량 1만37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이다.
시는 구조물 공사 후 조경공사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으로 충북대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에 조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우수저류시설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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