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은 201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예산편성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읍면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16년 예산평선 방향 및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함께하는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의 신뢰 확보로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1부 2016년 화천군 예산운용 및 사업계획 설명, 2부 주민들과의 토론 및 의견 청취의 순서로 진행된다.
화천/ 오경민기자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 사업은 내달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이뤄지는데, 강사 섭외 및 출장 교육 장소 확보를 위해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시는 교육 장소 확보가 가능한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10명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해 오는 16일까지 이메일(idleesm@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강사와 일정을 조율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파견 강사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전직 소방관 중에서 선정, 평생학습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회 교육은 2시간 이내이며, 신청 서식 등 더욱 상세한 정보는 군포시 평생학습 포털(edui.gunpo21.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시 책읽는정책과에 전화 031-390-078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대해 김국래 시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평생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재해재난 상황에서 대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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