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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 한강아라호 선상 소아암어린이 돕기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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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 한강아라호 선상 소아암어린이 돕기 음악회 개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0.1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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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새누리․강남1)은 한강 아라호사업의 현 실태 점검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 자선행사 음악회를 유치해 한강 아라호의 당초 건조목적인 공연시설 점검음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해 여론을 수집했다.

 

한강 아라호는 2009년 5월 총 투자비 112억 원을 들여 공연, 영상시설 등을 포함하는 서울시민의 문화공간의 확대, 증진을 위해 건조됐다. 그러나 건조이후 약 1 년 여 동안 14번의 시험운항과 7번의 시범운항을 끝으로 매각처리가 결정됐고, 4번의 매각입찰이 모두 무산됐다. 또한 매각을 추진한 4년간 유지비 관리로 연평균 1억 원이 집행됐다.

 

성 의원은 문제해결책의 일환으로 민간 문화단체와 한강사업본부와 연계해 소아암어린이 돕기 모금 자선음악회를 유치, 참여했다.

 

본 행사는 이태원문화원과 MAPGROUP주관으로 서울시의회와 카메라타, 마나테크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성 의원은 행사의 유치와 참여를 통해 한강아라호의 공연시설의 점검과 실태를 조사했다. 또한 한강사업본부 관계 공무원과 미팅을 실시해 현장에서 대두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성 의원은 “본 행사를 통해 소아암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을 하는 한편, 한강 아라호의 실태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이번 시범공연과 시민의 참여 통해 한강 아라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한강 아라호의 효율적인 운영에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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