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초구 서초3동에 살고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유명수(67)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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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유 씨는 청년때부터 보호관찰소 보호위원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수년간 봉사하고, 여러 복지단체에 후원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사기범죄를 당하고 건강이 악화돼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후에도 수급비에 일부분을 유니세프, 초록우산 등 복지단체에 후원금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거리 노숙자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명수씨는 “계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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