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4일 차황면 법평리 신촌마을회관에서 차황면장, 차황치안센터장, 의용(여성)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제8호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 농촌마을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자율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을이장인 김영호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 내용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소소심 교육, 주택화재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전종성 산청소방서장은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지역 안전문화 융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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