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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석구석까지 매의 눈으로 실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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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석구석까지 매의 눈으로 실핀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0.16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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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의 안전, 지역 치안 유지 등을 위해 ‘2015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총 62곳에 대한 신규 설치를 비롯해 노후된 CCTV 25개소에 대한 교체(성능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노후 CCTV 교체의 경우 기존 41만 화소를 200만 화소로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며 신규 설치의 경우도 모두 200만 화소다.
 관내 16개 동별로 안배하고 인구, 면적 등을 감안해 선정했으며 용산 전체적으로 고르게 진행한다.
 신규 설치의 경우 후암동 6곳, 용산2가동 4곳, 남영동 2곳, 청파동 6곳, 원효로제1동 4곳, 원효로제2동 4곳, 효창동 4곳, 용문동 2곳, 한강로동 6곳, 이촌제1동 1곳, 이촌제2동 2곳, 이태원제1동 5곳, 이태원제2동 2곳, 한남동 5곳, 서빙고동 4곳, 보광동 5곳 등이다.
 교체의 경우 후암동 3곳, 용산2가동 7곳, 남영동 1곳, 청파동 4곳, 원효로제1동 1곳, 효창동 1곳, 용문동 1곳, 한강로동 1곳, 이태원동 일대 3곳, 한남동 2곳, 서빙고동 1곳 등이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는 총 8억2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내년 4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현재 지역 내 599곳에 총 1696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치 및 교체를 통해 방범을 비롯해 각종 위법행위 적발, 치안 유지 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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